티스토리 뷰
목차
오늘은 1. 토트넘 첼시, 2. 경기 결과 및 평점, 3. 토트넘의 2명 퇴장, 2명 부상, 4. 경기 주요 장면 다시 보기, 5. 주관적인 경기 해석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첼시
2023-24 EPL 11라운드 11/07
토트넘 1 : 4 첼시
11/07 새벽 5:00에 진행됐던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아주 격렬했습니다.
지금 바로 장면 하나하나 알아보러 가시죠!
양 팀의 스쿼드입니다.
왼쪽이 첼시, 오른쪽이 토트넘입니다.
오늘은 히샬리송 대신에 브래넌 존슨 선수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전반 4분, 사르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공간으로 침투한 손흥민의 슛은 골문을 살짝 비껴갔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쿨루셉스키 평점 7.6
이어서 전반 5분, 메디슨의 대지를 가르는 완벽한 패스를 받은 사르(평점 6.8점)가
클루셉스키에게 공을 전달했고
클루셉스키는 골문 앞쪽으로 조금씩 전진하다 바로 슈팅을 날렸는데
이 골이 첼시 수비수 몸에 맞으면서 행운의 굴절 골로 들어갔습니다.
전반 10분, 포로(평점 6.5점)의 수비 실책으로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침착하게 슈팅했지만 비카리오가 막았습니다.
전반 12분, 브래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이 VAR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됐습니다.
전반 17분, 첼시 골문 앞에서 흘러나오는 골을 받던 스털링에게
발바닥을 들어 올려 태클을 했던 우도기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전반 20분, 토트넘 골문 앞에서 드리블하던 스털링의 골이 핸드볼 파울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2명 퇴장으로 9명:11명
전반 26분, 토트넘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첼시의 카이세도가 골을 넣었지만
VAR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동시에 같은 상황에서 로메로의 발바닥을 들면서 공을 걷어내는 행위가
VAR 판독과 심판의 판정 결과 다이렉트 퇴장, 레드카드를 받게 됐습니다.
전반 34분, 로메로(평점 5.0점)의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받은
첼시의 콜 파머가 골을 넣었습니다.
포스테코 감독은 곧바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브래넌 존슨(평점 6.5점)을 빼고, 에릭 다이어를 투입합니다.
전반 36분, 스털링이 올려 준 찬스를 잭슨이 골을 넣었으나
VAR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됩니다.
2명 부상으로 리그 1위 탈환에 빨간불!
전반 41분, 첼시 골문 앞으로 달려가던 제임스 메디슨이 발목을 잡고 쓰러집니다.
첼시 선수와의 접촉은 없었고, 한동안 일어서지 못해 큰 부상인지 걱정됩니다.
전반 43분, 토트넘의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해 하프라인까지 올라와있던
판더벤이 첼시의 잭슨을 수비하기 위해 달려가는 도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게 됩니다.
전반 45분, 판더벤(평점 6.1점)과 메디슨을
호이비에르와 에메르송(평점 6.9점)으로 교체시킵니다.
포스테코 감독의 미친 승부수!
전반 46분, 오랜만에 복귀한 에릭 다이어가 미친 선방을 보여줬고
0-7-1라인으로 수비라인을 하프라인까지 올린 포스테코 감독의 전략은
최후방에서 미친 선방을 보여주는 비카리오 골키퍼의 실력을 믿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반 48분,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오히려 첼시의 패스를 높은 위치에서 끊어냈고
사르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지만 아쉽게도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53분, 첼시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기 위해 위험한 태클을 했던
우도기(평점 4.8점)가 옐로카드를 한 번 더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2명이나 퇴장이 나와서 속상한 우도기를 안아주는 손흥민 선수
후반 55분, 교체되어 들어온 호이비에르(평점 6.9점)가 무릎으로 신들린 선방을 도우며
토트넘의 선수들은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비카리오 골키퍼, 평점 1위
후반 57분, 9명이서 싸우는 토트넘에게 계속해서 위협적인 공격을 하던 첼시
비카리오가 포기하지 않고 미친 선방을 보여줍니다.
후반 66분, 0-7-1라인으로 수비라인이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한 공격이 나오는 와중에
비카리오가 골키퍼로서, 최후방 수비수로서 골문을 지켜냅니다.
후반 74분, 결국 잭슨이 한 골을 더 넣었고 2:1이 됩니다.
팀의 패색이 짙어졌지만, 평점 1위가 이해가 되는 빛! 카리오(평점 6.8점)
후반 7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첼시 골문으로 올라간 공을 다이어가 발리슛으로 넣었으나
VAR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후반 93분, 스킵이 첼시의 공을 뺏어 손흥민에게 패스를 넣었고
수비수 4명을 제치고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평점 6.4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토트넘은 이후 무너지며 내리 2골을 더 내주며
결국 1:4로 첼시와의 경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관련 글목록
토트넘 핫스퍼 FC, 프리미어리그 epl 일정 순위 빠르게 알아보기
쏘니의 비카리오 관련 인터뷰, 비카리오 선방 영상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