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 박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드디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하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에 이어지는 결과는 위약금 문제, 차기 감독, 현재 국가대표 축구 선수 분위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에 대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빠르게 요약 정리하러 가봅시다.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 2024년 2월 16일 클린스만 경질 발표
• 부임 1년만에 해고된 위르겐 클린스만
•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 회장 결정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2월 16일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64년 출생의 그는 올해 59세로 독일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입니다. 스트라이커로서 축구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명성을 이어 축구 감독까지 인생의 마지막 코스로 계획을 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시절 클린스만

 

1. 2004-2006년 독일 대표팀 감독

 

2. 2008-2009년 바이에른 뮌헨 감독

 

3. 2011-2016년 미국 대표팀 감독

 

4. 2019-2020년 헤르타 BSC 감독

 

5. 2023-2024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 경질 이후 위약금 100억

 

 

이와 같은 결정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위약금 이슈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계약했고, 이 계약은 2026년 7월까지입니다.

 

 

남은 연봉을 합하면 약 70억 정도 되는데다 계약 파기를 주장한 측은 대한축구협회이기에 위약금 부담도 대한축구협회에서 가져야 할 것으로 보여지므로 대략 100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린스만 다음 차기 감독 후보

 

 

클린스만 감독 이후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은 현재 k리그 감독 몇몇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2024년 3월 1일 개막을 앞둔 k리그 입장에서는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감독을 뺏기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님과 같은 훌륭한 명장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님으로 모셔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즌 개막을 너무 목전에 앞두고 있기때문에 k리그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임명할 경우에는 굉장히 비양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비판도 쏟아질 것 같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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